[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DAY6(데이식스) 도운이 속성 드럼 강의로 수강생들의 마음을 훔친다.
도운은 17일 오후 4시 30분 U+아이돌Luve 앱에서 공개되는 '아돌라스쿨'에서 ‘당신의 심장을 두드릴 도운쌤의 드럼 속성 CLASS’를 선보여 드럼계 일타 강사로 변신한다.
로큰롤 궁중예술대학교 둠칫두둠칫학과 도운쌤으로 분한 그는 이날 드러머가 되는 필수 과정으로 드럼의 기본 구조, 드럼 스틱 잡는 법과 연주 자세 등을 속성이지만 세심하게 알려준다.
특히 도운쌤은 조교로 함께 한 Young K와 귀여운 토끼 모자를 쓰고 박자 연습을 하는 비법을 가르쳐줘 신선한 웃음을 선사한다. ‘꼬부랑 할머니' 등 쉬운 동요에 맞춰 토끼 모자의 귀를 들어 올리는 모습으로 색다른 ’박자 타기‘ 연습법을 전파하는 것.
뒤이어 도운쌤은 스틱을 돌리며 화려한 드럼 연주를 시범으로 보여주고, Young K는 “도운쌤 팔이 정말 고무고무하다. 늘어나는 줄 알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안긴다.
이어 도운은 예능적인 요소 외에도 드럼의 구조, 드럼의 자세, 그리고 기본 비트로 연주하는 법 등의 노하우를 알려주며 실력파 밴드그룹 DAY6의 드러머로서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뿐만 아니라 마지막에는 “한번 사는 인생, 눈치 보지 말고 하고 싶은 것 다 해보라”는 인생 명언을 쏟아내며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유발한다.
도운이 일타 강사로 나선 ‘아돌라스쿨’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일타 강사가 되어 인강을 펼치는 U+아이돌Live 앱의 오리지널 콘텐츠. SF9, 아스트로,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DAY6에 이어 CIX 멤버들도 일타 강사로 출강해 화제를 모았다.
라이브로 진행된 스타들의 인강은 일주일 뒤 U+아이돌Live 앱에 편집본 및 비하인드 영상 등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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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