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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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자숙' 양팡, 성형 의혹에 발끈 "광고 바라냐고?" [종합]

기사입력 2021.02.08 07:07 / 기사수정 2021.02.08 07:0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뒷광고 논란 후 자숙 기간을 가지고 돌아온 유튜버 양팡이 새해 계획을 밝혔다. 

양팡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6개월 간의 자숙을 마치고 복귀한 기념 2021년 신년계획에 대한 이야기부터 근황 관련 토크를 나눴다. 

양팡은 "첫 번째로 야방을 하게 된다면 핸드폰을 사겠다. 두 번째로 매일 방송 공지를 작성하겠다. 세 번째는 방송 리액션을 하루 날 잡아서 모두 하겠다. 네 번째는 스스로 한계에 도전하면서 도전 정신을 키워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동안 줄 없는 번지 점프를 하라면 고소공포증이 있다면서 뭐든 이유를 대지 않았냐. 이제는 이유를 대지 말고 뭐든 힘든 것부터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 누리꾼이 "삭발을 하면 초심을 인정하겠다"고 말했다. 잠시 생각한 양팡은 "그러면 이제 내일 실검에 뜨겠죠. 반복되는 기사 타이틀을 생각해봐라. 어질어질하다"고 난감해했다. 

가족들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양팡은 "당연히 잘 살고 있겠죠"라고 쿨하게 답했다.

이어 양팡의 수입 관리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한 누리꾼은 "부모님이 수입 관리하는데 가족이 뒷광고에 대해 어떻게 모를 수 있냐"고 꼬집었다. 

양팡은 "어머니가 지금 통장 관리하는 것은 맞다. 제 용돈이나 월급을 관리해주시는거다.예를 들어 적금이나 보험료 같은 것만 관리해주신다. 양팡컴퍼니 하기 이전인 2017년부터 모든 광고비, 유튜브비, 아프리카에서 나오는 비용은 세무사님이 다 정리해주신다"고 설명했다.

이에 "말이 되냐"고 지적했고, 양팡은 "어떻게 엄마가 몇 천 만원되는 금액에서 세금 다 떼는 일을 어떻게 하냐. 당연히 세무사님이 붙어야죠"라고 반박했다. 

또 성형 의혹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양팡은 "예뻐졌다고 말을 하니까 진짜인가? 생각도 들더라"고 조심스레 말했다.

이에 한 누리꾼이 "광고 바라냐"고 물었고, 양팡은 "광고를 지금 어떻게 바라냐"고 발끈해서 말하더니 "진짜 바라는 거 하나밖에 없다"면서 시청자들에게 손하트를 수줍게 꺼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양팡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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