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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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세븐 한봉호 "100만 원→70억…작년엔 목표액의 500%" (AI vs 인간)

기사입력 2021.02.06 22:1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캘핑 고수' 마하세븐이 방송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SBS 신년특집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 4회에서는 주식 AI와 인간 고수의 주식 투자 대결이 예고됐다.

이날  주식 투자계 재야의 고수, 마하세븐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그는 "인터넷에서 마하세븐으로 활동 중인 한봉호다"라고 밝혔다. 그는 마하세븐에 관해 "대박이란 뜻인데, 행운과 음속을 합쳐서 대박을 표현했다. 저희 세계에서는 우스갯소리로 '타짜'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IMF 이후 자산 100만 원을 10년 만에 70억 원으로 불렸고, 실전 투자대회에서 8회 우승, 한 달 최고 수익률이 900%에 달한다고. 전현무는 "저 정도면 AI가 두렵지 않겠네요"라고 밝혔다.

마하세븐은 작년 수익률에 관해 "항상 제 기본 목표는 연봉 10억이다"라며 "작년에는 제 목표의 500% 수익이 나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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