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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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의 트리플킬!' T1, 초반 압살하며 손쉽게 '1세트 승리' [LCK]

기사입력 2021.02.06 17:3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T1이 화끈한 경기력으로 1세트를 잡았다.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4주차 T1 대 프레딧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T1은 '제우스' 최우제, '엘림' 최엘림,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나왔고 프레딧은 '호야' 윤용호, '엄티' 엄성현, '치프틴' 이재엽, '헤나' 박중환, '딜라이트' 유환중이 등장했다.

1세트에서 1세트에서 T1은 제이스, 탈리야, 세트, 아펠리오스, 쓰레쉬를 픽했다. 프레딧은 사이온, 우디르, 신드라, 카이사, 렐을 골랐다. 

초반 라인전은 T1이 주도했다. 7분 구마유시-케리아는 딜라이트 체력을 뽑으며 쉽게 첫 킬을 만들었다. 탑에서도 제우스가 호야를 거세게 압박했다. 

8분 엘림은 봇 주도권을 활용하며 첫 바람용을 챙겼다. 9분 페이커와 엘림은 치프틴을 잡아냈고, 봇에서도 구마유시가 딜라이트를 또 킬을 만들었다.

사고는 이어졌다. 10분 엘림이 전령을 쳤고 호야와 엄티가 이를 저지했지만 실패, 호야까지 죽고 말았다. 

13분 T1의 봇듀오는 헤나를 끊어냈고, 미드에서도 전령을 풀며 1차를 날렸다. 14분 T1은 두 번째 화염용도 챙겼다. 

15분 탑에서 5대 5 전투가 열렸다. 프레딧이 이니시를 걸었지만 T1에 폭딜에 4킬을 헌납했다. 15분만에 1만 5천 골드가 차이났다.

18분 T1은 먹어둔 전령을 봇에 풀며 봇 2차까지 날렸다. 20분 제우스가 솔용을 시도, T1은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T1은 그대로 탑으로 돌진하며 탑 2차를 파괴했다.

22분 T1은 바론을 획득, 이어진 한타에서도 대승을 거두며 그대로 에이스를 만들었따. 23분 T1은 미드 억제기를 파괴하며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LCK 캡처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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