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섀도우 아레나 영웅 ‘이그리드·란’의 팀 특성이 새롭게 강화됐다.
5일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궁극의 액션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 대결) ‘섀도우 아레나’ 영웅 ‘이그리드’와 ‘란’의 팀 특성을 강화해 새롭게 선보였다.
‘이그리드’는 전투 도끼와 방패를 활용해 싸우는 영웅이다. 기존 방어 기술과 콤보 연계가 핵심이었지만 저돌적인 돌격형 특성을 강화해 리메이크됐다.
‘복수의 방패’로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면 주변 파티원의 방어력을 높이고 상대의 공격력을 낮춰, 팀 전투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전방의 공격을 막아내고 빠르게 돌진해 상대방의 능력치를 제한시키는 ‘눈사태’ 기술과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제단 부수기’ 기술을 연계하면 상대방의 체력을 크게 깎을 수 있다.
‘란’은 넒은 전투 공격 범위와 특수 이동기를 가진 공격형 영웅이다. 새롭게 추가된 기술 ‘홍지화’를 사용하면 무기 반월추를 휘둘러 넓은 범위에 있는 적들에게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일정 시간 동안 공간의 제약 없이 공중 이동이 가능한 ‘경공술’은 그대로 남겨 란의 날렵한 기동성을 유지했다.
펄어비스는 섀도우 아레나의 팀 전략 요소를 강화해 리메이크 영웅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펄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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