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농벤져스와 신예은이 한돈 뒷다릿살 모둠 세트 3,000개를 판매하며 농가를 도왔다.
4일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신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한돈 뒷다릿살 소비 촉진을 위한 '맛남 쇼핑 라이브'가 진행됐다
비스트로 펍으로 변신한 '백야식당'에서 백종원은 뒷다릿살를 얇게 썰어 탕수육을 만들었다. 백종원은 "얇게 썰면 더 독특하게 먹을 수 있다"며 채를 썬 고기에 양념을 하고 감자전분을 묻혀 튀겨 '탕수깡'을 완성했다.
백종원이 요리를 하는 동안 김희철은 신예은에게 인터뷰를 시도했다. 중학생 때부터 연기자의 꿈을 가진 신예은은 "연극 보고 공연 많이 보러 다녔다"라며 '운수 좋은 날'을 기억에 남는 연극으로 꼽았다.
백종원은 두 번째 요리로 뒷다릿살 찹 스테이크를 설명했다. 김동준은 "예전에 '삼대천왕' 했을 때 찹 스테이크 해서 칭찬받았었다"라고 떠올렸다. 뒷다릿살, 당근, 양파, 파프리카, 양송이버섯, 마늘을 손질해 볶다가 설탕, 케첩, 간장 또는 우스터 소스로 양념을 더했다.
다음날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돈 뒷다릿살 모둠 세트를 판매량을 정해두지 않고 판매를 진해앴다. 뒷다릿살 3.2kg에 22,000원에 판매하며 특가로 구성을 준비했다. 무한대의 수량에 신예은은 "조금 부담이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기, 개인기를 묻는 양세형에게 신예은은 "즉흥적으로 떠오르면 하겠다"며 웃었다. 유병재는 음악방송 MC를 했던 신예은에게 음악방송 진행톤으로 음식 소개하는 걸 제안했다.
라이브 방송이 시작되자 신예은은 직접 양념된 불고기를 구우며 뒷다릿살을 소개했다. 신예은이 "노릇 노릇 구워진 후라이팬"이라고 말실수를 하자 양세형은 이를 놓치지 않고 다시 언급했다. 이에 신예은은 "그럴 수 있죠"라며 의연하게 대처했다.
이어 김동준, 신예은은 싸운 커플 연기를 했다. "내 맘을 몰라. 헤어지자"는 신예은에게 김동준은 고가의 시계를 선물로 줬다. 신예은은 "이 시계 때문에 그러는 것 같냐"며 메서드 연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농벤져스는 한돈 뒷다릿살 모둠세트 3,000세트를 판매하며 농가를 도왔다. 또 백종원은 뒷다릿살로 햄을을 만들며 착한 소비를 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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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