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DSP미디어 신인 보이그룹 미래소년이 멤버 리안(LIEN)을 공개했다.
미래소년 소속사 DSP미디어는 4일 오전 0시 미래소년 공식 SNS에 미래소년 멤버 리안의 이미지 두 장을 게시, 글로벌 K-POP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리안은 블랙과 화이트로 대비되는 이미지를 통해 상반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블랙 의상에서 강렬함을 머금은 카리스마를 뽐냈으며, 화이트 의상에선 순수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일본 오사카 출신인 리안은 미래소년의 유일한 글로벌 멤버. 특히 뛰어난 보컬 실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앞서 다수의 커버 영상을 통해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음색을 과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리안의 이미지에 이은 프로필 필름은 이날 낮 12시 SNS를 통해 공개된다.
'미래소년'은 늘 대중과 함께 호흡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소망을 담은 이름이다. 아울러 K-POP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함께 열어가는 팀이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느낄 수 있다.
미래소년은 지난 1일 공식 로고 모션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에 나섰다. 지난 2일부터 매일 공식 유튜브 및 SNS를 통해 멤버 7인을 순차 공개 중이다. 오전 0시에는 이미지, 낮 12시에는 프로필 필름을 선보이고 있다.
멤버 공개 후에는 이달 중순부터 네이버 V라이브와 유튜브 채널에 자체 버라이어티 콘텐츠로 팬들을 만난다. 총 여덟 편으로 구성된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된 '슈퍼루키' 미래소년의 데뷔 과정과 더불어 멤버들의 예능감을 생생하게 전달할 전망이다.
미래소년은 오는 3월 기념비적인 데뷔 음반을 공개하고 K-POP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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