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CIX가 러블리하면서도 아련한 매력의 곡 'Cinema'로 돌아왔다.
CIX는 2일 오후 6시 타이틀곡 'Cinema'를 비롯해 네 번째 EP 앨범 '안녕, 낯선 꿈'을 발매했다.
'안녕, 낯선 꿈'은 CIX가 펼쳐온 'HELLO' 시리즈의 프리퀄이자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으로 이전의 강렬한 콘셉트와는 달리 댄디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득 담았다.
타이틀곡 'Cinema'는 모든 사건이 벌어지기 이전의 아름다운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업템포의 리듬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노래다.
'Oh 가끔은 불안하고 / 또 때로는 흔들려도 / 그조차 한편의 영화가 될 거야', '설레여 벅차고 눈부셔 / 여기 너와 나', '우리의 순간은 아마 영원이 될 거야' 가사에서는 아련한 시절을 추억하며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이야기가 담겼다.
특히 후렴구에서 곡의 제목과 같은 가사 'Cinema'가 중복적으로 울려퍼지며 귓가에 맴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CIX 멤버들은 자유로운 소년들의 청량한 매력을 담아내 그림을 완성시켰다.
특히 반바지에 니삭스, 점프슈트, 핑크와 금발 등의 밝은 헤어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스타일링에도 많은 관심을 쏟게 한다.
한편 CIX는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SBS MTV '더 쇼'를 통해 'Cinema'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Cinema'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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