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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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의상, 1.8억에 낙찰…기부 기록도 '세계적'

기사입력 2021.02.01 12:11

백종모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의상이 2억원 가까운 금액에 낙찰됐다.

1일(한국시간) 줄리앙 옥션은 공식 SNS를통해 "그래미 후보인 BTS가 기부한 대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뮤직비디오 착용 의상이 16만 2500달러(약 1억 8189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줄리앙 옥션은 "낙찰대금은 자선 단체 뮤직케어스(MusicCares)에 전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여러 외신은 방탄소년단의 해당 의상의 기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번 자선 경매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베버리힐스에서 진행됐다.

당초 추정 경매가는 2만~4만 달러로, 예상보다 4배 이상 높은 가격에 낙찰된 셈이다.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는 빌보드 메인싱글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번 선행으로 세계적인 기부 기록도 남기게 됐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줄리앙 옥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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