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이 2020 가온 연간 앨범차트에서 트로트가수 중 1위를 기록했다.
가온차트에서 최근 공개한 바에 따르면, 김호중 ‘우리家’는 2020년 연간 앨범차트 전체 13위를 기록했다. 김호중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인 아티스트들은 모두 K-POP 아이돌그룹으로, 트로트가수 중에선 김호중의 판매량이 가장 높다.
김호중 ‘우리家’의 판매량은 가온차트 기준 539,350장으로, 솔로에 한정하면 엑소 백현의 ‘Delight - The 2nd Mini Album’에 이어 연간 2위다.
‘우리家’ 외에도 김호중이 발매한 클래식 앨범 2종이 각각 248,480장과 248,466장을 판매해 연간 37위와 38위를 기록했다. 2종 기록을 합쳤을 때 기록은 연간 20위권 급이다.
세 앨범의 판매량을 합치면 김호중의 앨범 판매량은 100만장을 넘어선다. K-POP 아티스트 중에서도 앨범을 연간 100만장 파는 경우는 극소수. 트로트가수 중에서는 말 그대로 희귀사례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기록은 김호중의 막강한 팬덤 화력과 인기를 실감케 한다.
관련 기록은 가온차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터차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2020년 하반기 앨범 판매량 남성 솔로 부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가온차트-워너뮤직코리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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