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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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 오늘의 XP] 오마이걸, 데뷔 1009일 만에 차지한 음악방송 1위

기사입력 2021.01.23 07:00




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2018년 1월 23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SBS MTV '더쇼' 생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장재인, 청하, EXP EDITION, JBJ, MXM, 엔플라잉, TRCNG, WEL.C, 더 이스트라이트, 모모랜드, 미교, 보이스퍼, 오마이걸, 크리샤 츄, 케이시, 하이솔 등이 무대를 꾸몄다.


승희 '핑크빛 미소'


유아 '춤추는 인형'


지호 '눈빛에 빠져든다'


효정 '러블리 그 자체'


1위 후보에는 JBJ의 '꽃이야'와 청하의 '롤러코스터', 오마이걸의 '비밀정원'이 올라 경합을 벌였다. 음원점수, 음반점수, 동영상 점수와 전문가 선호도, 실시간 문자투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 오마이걸이 더쇼 초이스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는 지난 2015년 4월 21일 데뷔한 오마이걸이 1009일 만에 달성한 음악방송 첫 1위로, 멤버들은 감격에 겨운 소감을 밝혔다. 오마이걸 멤버들은 “오마이걸 첫 1위를 아린이가 MC하는 날 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 회사 분들 감사드린다. 여기서도 말씀드리지 못한 분들도 감사드린다. 미라클(팬클럽) 너무 너무 사랑하고 고맙다. 멤버들 부모님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다.


오마이걸 '1위 호명에 깜짝 놀라'




'미라클 고마워요'


미미 '참을 수 없는 눈물'


비니 '눈물이 왈칵'


아린 '팬들 향해 인사'




'감격의 1위'


방송 후 오마이걸은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엑스포츠뉴스에 "정말 이렇게 행복한 순간을 맞이하게 되어서 말로 다할 수 없을 만큼 기뻐요"라고 1위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함께 해준 우리 미라클(팬클럽)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 오마이걸을 사랑해주시고,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린다고 말씀 꼭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대 밖에서 저희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스태프 여러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자랑스러운 오마이걸이 될 수 있수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또 "많은 분들과 함께 만든 1위라는 생각에 더 벅차고 책임감이 들어요.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더욱더 모든 일에 감사함을 느끼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앞으로 오마이걸 지켜봐주세요!"라고 밝혔다. 



jypark@xportsnews.com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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