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세아가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는 김세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올해 49세인 김세아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무결점 몸매와 동안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세아는 넓은 거실에 설치된 필라테스 기구 '리포머'를 이용해 운동에 나섰다. 그는 "2005년에 시작해서 2006년에 필라테스 국제자격증을 땄다. 초창기 멤버인 거다. 되게 오래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팔에 근육 만드는 게 힘들다. 유지하려면 팔운동을 계속 해줘야 한다. 그리고 등. 나이가 들면 등이 굽지 않나. 펴고 있는 것만으로 운동이 된다"고 자신이 집중해 운동하는 부위를 공개했다.
식단 역시 철저했다. 그는 기장, 흑미, 귀리가 들어간 잡곡밥에 소고기, 달걀 그리고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아이들과 식사를 했다.
김세아는 "제가 리듬체조 선수였다. 그때 제가 48kg였는데 미국 갔다왔떠니 60kg가 넘은 거다. 그래서 다이어트하는 방법을 찾았다. 그게 야채를 먹는 거였다. 가끔은 자극적인 것도 먹긴 하는데 대부분 식사가 야채 위주"라고 설명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