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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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美 클린턴 골프 거절…시간 못 맞춰서" (노는언니)

기사입력 2021.01.19 22:28 / 기사수정 2021.01.19 22:28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박세리가 클린턴 대통령과의 골프를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배우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윤주는 인상적이었던 박세리의 인터뷰를 언급했다. 클린턴 대통령을 만날 의향이 있냐고 묻자 박세리가 "제가 만약 시간이 되고 여유가 된다면 치겠는데, 아무래도 그런 여유가 있을 시간이 없다"라고 답했던 것.

이에 박세리는 "나는 대회를 하는 시즌이 있으니까 아무리 대통령이 골프를 치자고 하더라도 칠 수가 없다"라며 "대회를 해야하는데 대통령과 골프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골프 관련해서 연락이 왔었는데 나도 시간이 안되지만 그 분도 안되니까 시간을 맞출 수 없었다"라며 "솔직히 얘기를 한건데 자세가"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티캐스트 E채널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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