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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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상자 새 가왕 등극…부뚜막 고양이는 양요섭 (복면가왕) [종합]

기사입력 2021.01.17 19:35 / 기사수정 2021.01.17 19:3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이진호, 원더걸스 출신 유빈, 가수 유승범, 하이라이트 양요섭의의 정체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한 번 열리면 정신 못 차릴걸? 보물상자'가 새로운 가왕으로 탄생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본능이 이끄는 대로 노래한다 자연인'과 '나 전당포 한다 황금가면 빼고 모조리 다 씹어먹어줄게 원빈'은 각각 송창식의 '사랑이야'와 다비치의 '모르시나요'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본능이 이끄는 대로 노래한다 자연인'이 압도적인 표 차이로 3라운드에 올랐다. 이어 '나 전당포 한다 황금가면 빼고 모조리 다 씹어먹어줄게 원빈'의 정체는 이진호로 밝혀졌다.



특히 이진호는 새해 소원에 대해 "2020년은 관객 없이 (공연을) 1년을 했다. 관객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가 크지 않냐. 2021년에는 많이 좋아져서 관객분들 다시 보고 싶다"라며 털어놨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미안하다 나 오늘 가왕한다 눈의 꽃'과 '한 번 열리면 정신 못 차릴걸? 보물상자'는 각각 태민의 '무브(Move)'와 박정운의 '오늘 같은 밤이면'으로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한 번 열리면 정신 못 차릴걸? 보물상자'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미안하다 나 오늘 가왕한다 눈의 꽃'의 정체는 유빈으로 밝혀졌다.



'본능이 이끄는 대로 노래한다 자연인'과 '한 번 열리면 정신 못 차릴걸? 보물상자'는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본능이 이끄는 대로 노래한다 자연인'은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로 카리스마를 뽐냈고, '한 번 열리면 정신 못 차릴걸? 보물상자'는 이수의 '마이 웨이(My Way)'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한 번 열리면 정신 못 차릴걸? 보물상자'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리했고, '본능이 이끄는 대로 노래한다 자연인'의 정체는 유승범으로 밝혀졌다. 

또 '얌전한 고양이가 가왕석에 먼저 올라간다 부뚜막 고양이'는 정준일의 '첫 눈'으로 방어전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그러나 '한 번 열리면 정신 못 차릴걸? 보물상자'가 가왕으로 등극했고, '얌전한 고양이가 가왕석에 먼저 올라간다 부뚜막 고양이'의 정체는 양요섭으로 밝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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