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카페CEO인 오정연이 코로나19로 타격이 크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오정연이 스페셜 MC로 스튜디오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 전현무와 김숙은 오정연이 등장하자 오정연이 운영 중인 카페를 언급했다. 코로나19가 터지기 전에는 엄청 잘 됐다고.
오정연은 카페가 20평대 규모로 매니저 1명을 포함해 알바생까지 합하면 직원이 총 10명이라고 얘기했다.
김숙은 오정연에게 요즘 카페 사정이 어떤지 조심스럽게 물어봤다. 오정연은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이 크다 보니 현재는 임시 휴업 중인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오정연은 "사실 카페의 존폐를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라며 "여기 계신 보스분들께 조언도 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