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국내 톱모델 지현정, 장수임, 안나가 달콤한 사랑을 하고픈 여성들을 위한 연애 기술에 대한 비법을 공개했다.
데이트 할 때 좋은 패션 코디 노하우 및 남자들이 좋아하는 향수 사용법까지, 그 비법을 확인해보자.
[1단계] 사랑받는 데이트 룩을 입어라
모델 3인이 제시하는 연애의 기술 1단계는 바로 데이트 룩으로, 모델 지현정은 데이트 룩으로 여성스러운 것보다는 보이시한 룩을 추천했다.
활동적이지 못한 불편한 힐과 짧은 치마보다는 편한 숏 팬츠와 셔츠 그리고 그래픽 티셔츠 등으로 꾸민 보이시 룩은 자유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대방을 만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약간의 분위기의 변화를 주고 싶을 경우 모델 장수임이 추천한 레이디 라이크 룩을 시도해보자. 플레어 롱 스커트와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재킷을 입고, 낮은 느낌의 펌프스로 얌전한 느낌을 연출하면 남자친구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다.
[2단계] 나만의 향기를 만들어라
데이트 룩을 갖춰 입었으면 나에게 맞는 향수를 찾아보자. 향에 특히 민감한 이들은 만나는 사람들의 체취와 향에 반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장수임은 데이트시 좋을 만한 향수로 살짝 비누 냄새가 나는 끌로에 향수를 추천했다. 특히 여성스러운 코디에 향수를 살짝 얹어주면 호감도를 배가시킬 수 있다.
본인 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스타일일 경우 안나가 사용하는 '꼼데 가르송'처럼 다소 남성스러운 향이 섞인 향수를 시도해볼 것도 권한다. 진한 향수가 부담스러울 경우 식물성의 상쾌한 느낌이 나는 향을 가볍게 뿌려주어도 좋다.
[3단계] 남자를 유혹하는 향수를 찾아라
나에게 맞는 향을 찾았다면 이제 남자를 유혹할 수 있는 향수를 찾아보자.
모델 장수임은 남자에게 어필하려면 중성적인 향수를 골라볼 것을 추천했다. 여성스러운 향은 남성에게 맞춰져 있다기보다 오히려 여성들만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남자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중성적인 향을 사용해 그들에게 익숙함을 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에 지현정은 편안함을 줄 때는 중성적인 향을, 본능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를 찾는다면 향이 짙은 원초적인 향수 활용을 권하기도 했다.
이 외에 톱모델 3인이 추천하는 연애에 관한 코디 및 상세 추천 제품, 향수의 제품명 및 가격정보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엘르 엣진(
www.atzine.com)과 엘르 온라인(
www.elle.co.kr),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엣진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 앱스토어 및 안드로이드마켓, T스토어에서 'elle atzine', '엘르 엣진'을 검색하면 다운 받을 수 있으며 갤럭시탭 용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 = 지현정, 장수임, 안나 ⓒ 엘르 제공]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