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 불운' 손흥민, 셰필드 전 선발 예상...13호골 정조준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손흥민이 꼴찌 셰필드를 상대로 다시 득점에 도전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17일(한국시각) 브라몰 레인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지난 16라운드 순연 경기 풀럼 전에 1-1로 비기며 순위 상승에 실패한 토트넘은 꼴찌 팀인 셰필드를 상대로 승점 3점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풀럼 전에 골대를 맞히고 상대 골키퍼 알퐁스 아레올라의 선방에 막혀 리그 13호골 득점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셰필드를 상대로 다시 13호골에 도전한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토트넘의 셰필드 전 예상 선발 라인업에 손흥민을 포함시켰다. 

4-2-3-1 전형을 예상한 매체는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비롯해 세르주 오리에, 토비 알더베이럴트-에릭 다이어-세르히오 레길론,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무사 시소코, 손흥민-탕귀 은돔벨레-스티븐 베르흐바인, 해리 케인의 선발 출장을 예상했다. 

한편 셰필드는 기나긴 무승 행진을 깨고 지난 18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값진 첫 승을 따내 처진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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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