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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트 트리플킬' 한화생명, 1세트 갚아주며 세트스코어 '1대1' [LCK]

기사입력 2021.01.13 21:28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한화생명이 1세트 복수에 성공하며 2세트를 잡았다.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T1 대 한화생명의 개막 2경기가 열렸다.

이날 한화생명은 '모건' 박기태, '아서' 박미르,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 '비스타' 오효성이 등장했고 T1은 '칸나' 김창동, '엘림' 최엘림, '클로저' 이주현,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출전했다.

2세트에서 한화생명은 세트, 올라프, 오리아나, 카이사, 렐을 선택했다. T1은 카밀, 그레이브즈, 조이, 진, 알리스타를 픽했다.

5분 엘림이 탑을 들리는 동안, 한화생명은 첫 드래곤을 빠르게 챙겼다. 6분 전령 근처에서 아서와 클로저가 교환됐다. 7분 아서는 탑 갱킹을 성공, 칸나까지 잡았다. 한화생명은 추가로 전령까지 획득했다.

10분 T1은 미드 4인 다이브를 설계, 쵸비를 끝내 잡았다. 12분 한화생명은 미드에 전령을 풀면서 용 타임을 시도, 클로저까지 잡아내며 용까지 챙겼다. 

14분 봇에서 대규모 전투가 열렸고 케리아만 죽고 한타가 끝이났다. 16분 두 번째 전령 타임, 한화생명은 킬은 물론 전령까지 획득했다. 곧바로 한화생명은 미드에 전령을 풀며 타워 압박까지 이어갔다. 

18분 중요한 세 번째 화염용이 나왔다. 한화생명은 세 번째 용까지 챙기며 쉽게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19분 미드 쪽에서 모건과 클로저가 교환됐다. 

23분 영혼이 걸린 화염용이 등장했다. 용을 두고 대규모 한타가 열렸고 데프트가 트리플 킬을 기록하며 화염용 영혼도 챙겼다. 

26분 한화생명은 바론을 챙겼고, T1은 봇 2차를 뚫어냈다. 한화생명은 바론을 바탕으로 미드, 봇 억제기까지 밀어냈다. 이어진 한타도 대승을 거두며 2세트를 잡아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LCK 캡처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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