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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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연하♥' 안선영 "아들에 한수 배워, 고마워 내 새꾸" [전문]

기사입력 2021.01.13 20:00 / 기사수정 2021.01.13 15:2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안선영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이제서야 첫끼하려고 도시락 가방을 열어보니 요새 바로가 젤 아끼는 레고 철길놀이 조종사 레고가 톡 튀어나오네요. 어쩐지 아까 '엄마엄마 이거 엄마밥이야? 엄마 회사 가져갈거야? 물어대더니"라는 글과 함께 도시락 가방 사진을 올렸다.

안선영은 "이렇게 바로한테 한수 배웁니다. 사랑하는 사람한테는 먼저 손 내밀어 미안함이나 사랑의 표현 아낄 필요가 없다는 걸"이라고 덧붙였다.

안선영은 3세 연하 남편과 결혼해 아들을 뒀다.


다음은 안선영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찡...❤

오늘이 잡지촬영 D-day라 더더욱 아침공복 싸이클 타고 암것도 못먹고 도시락가방 싸들고 이거저거 준비물에 출근가방에 허둥지둥 나섰는데...(그사이 바로 혼내키고 벌주고.. 아침부터 난리부르스)

이제서야 첫끼하려고 도시락가방을 열어보니, 요새 바로가 젤 아끼는 레고 철길놀이 조종사 레고가 톡 튀어나오네요

어쩐지 아까 "엄마엄마 이거 엄마밥이야? 엄마 회사 가져갈꺼야?? " 물어대더니

이렇게 바로한테 한수 배웁니다.
사랑하는 사람한테는 먼저 손내밀어 미안함이나 사랑의 표현 아낄 필요가 없다는걸.

고마워 내새꾸
엄마 힘이 팍난다

오늘 촬영잘하고 올께

#바로네사는이야기
#사랑해바로야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안선영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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