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김남주, 채정안에 '분노의 따귀' 날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22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김남주가 채정안에게 분노의 따귀를 날린다. 

지난 16일 10회 방송에서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편 준수(정준호 분)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태희(김남주 분)는 불쑥 나타난 여진(채정안 분)의 친구로부터 준수가 여진과 결혼할 사람이라는 말을 들은 바 있다.

이날 준수와 여진이 결혼할 사이라는 얘기에 당황한 태희는 여진의 집으로 찾아가 준수와의 관계를 묻는다. 태희는 준수를 좋아한다는 여진의 대답에 여진과 말다툼을 벌이게 된다.

태희는 자신을 무시하고 비아냥거리는 여진의 태도를 참지 못하고 분노에 못 이겨 여진의 뺨을 세차게 때리고 만다.

이 밖에도 11회에서는 태희에 대한 용식(박시후 분)의 관심과 애정이 날로 깊어 가고 특별기획팀과 기획팀의 신제품 기획 경합이 더욱 치열해질 예정이다.

[사진=김남주(위), 채정안(아래) ⓒ MBC]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