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강은탁이 납치당한 엄현경을 구출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비밀의 남자'에서 이태풍(강은탁)이 괴한들에게 납치당해 폐공장에 갇힌 한유정(엄현경)을 구했다.
한유정이 저항하자 괴한들은 손수건에 수면제를 묻혀 기절시켰다. 폐공장에 도착해 이를 목격한 이태풍은 괴한들과 주먹다짐을 벌였다. 수세에 밀리려는 찰나 경찰 사이렌 소리가 울려퍼졌고, 괴한들은 이태풍과 한유정을 남겨둔 채 도망쳤다.
한유정을 병원으로 옮긴 이태풍은 그대로 쓰러졌다. 뒤늦게 폐공장에 도착한 차서준(이시강)은 납치 흔적을 발견하고 절망했다. 이태풍이 엑스레이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사라진 사이 차서준이 응급실에 도착했다. 이에 한유정은 자신을 구한 사람이 차서준이라고 착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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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