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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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농구] 이승준, 대표팀 '에이스'로 우뚝

기사입력 2010.11.20 05:28 / 기사수정 2010.11.20 05:28

박내랑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박내랑 기자] 이승준(33, 서울 삼성)이 대표팀의 주득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승준은 19일(한국시간) 광저우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안게임 북한과 예선 3차전에서 23득점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한국대표팀의 96-64의 승리를 이끌었다.

우즈베키스탄과 1차전에서는 20득점을 올리며 팀내 최다득점을 올렸던 이승준은 요르단과 2차전에서도 14득점으로 김주성(원주 동부)과 같이 팀내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이날 경기에서도 양팀 최다득점을 올린 이승준은 3경기 연속 한국의 최다득점자가 되며 명실공히 대표팀의 에이스가 되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대표팀에서 재역할을 다하고 있는 이승준은 21일 중국과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농구 강호들과 맞대결을 펼쳐야 한다. 이승준이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맹활약하며 진정한 '에이스'로 탄생할지 주목된다.

[사진 = 이승준 (C) 엑스포츠뉴스 DB]



박내랑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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