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미려 정성윤 가족이 연말 홈파티를 함께 즐겼다.
김미려 정성윤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미성연자 관람가능에는 지난달 31일 "미려, 이온이를 위한 모아, 성윤의 서프라이즈 홈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정성윤은 "오늘은 모아와 제가 이온이 서프라이즈를 준비할 계획이다. 더불어서 저희 가족들의 신나는 파티도 준비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정성윤은 딸 모아와 함께 아들 이온이 선물을 사기 위해 마트를 찾았다. 정성윤은 이온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장난감을 집으며 반가워했다. 그는 모아와 상의 끝에 이온이의 선물은 상어 캐릭터 공을 선택했다.
여기에 서프라이즈를 위한 선물까지 구입한 뒤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정성윤은 모아와 서프라이즈 작전을 짰다.
이후 정성윤은 이온이에게 깜짝 선물을 전했다. 곧이어 두 사람이 김미려 몰래 준비한 꽃다발 증정식이 진행됐다. 김미려는 모아가 자신을 위해 직접 꽃을 골랐다는 얘기에 감동하며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
이때 정성윤이 김미려를 향해 "뭐가 꽃이냐"고 닭살 멘트를 날렸다. 김미려는 정성윤에게 격한 애정 표현을 하며 달달함을 과시했다.
마지막은 네 식구의 신나는 연말 파티로 이어졌다. 정성윤은 "우리 가족 건강하고 행복합시다"라고 소리쳤다. 모아 역시 서프라이즈 성공을 만족하며 밝게 웃었다.
한편 김미려 정성윤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모아, 이온 남매를 두고 있다. 현재 SNS와 유튜브를 통해 소통하고 있으며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대중의 많은 사랑 받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미성연자 관람가능 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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