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kg 빅죠 건강 악화 때문? 빅3 충격적 몸무게 공개 (엄삼용)[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엄삼용, 빅현배가 충격적인 몸무게를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엄삼용에는 지난 2일 "빅3 6개월 만에 몸무게 재고 충격 받아서 운동하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번 영상에서 엄삼용은 "내가 6개월 전에 쟀을 때 152kg이었고 현배가 몇 이었지?"라고 물었다. 이에 빅현배는 "250kg"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몸무게를 측정하는 고물상에 도착했다. 엄삼용의 몸무게는 156kg로 나왔다. 이를 본 몸무게는 "4kg 정도 쪘다. 진짜 운동 좀 해야할 것 같다"고 반성했다. 

이어 빅현배가 올라갔다. 빅현배는 긴장된 모습으로 몸무게 측정에 나섰다. 그의 몸무게는 무려 254kg에 달했다. 엄삼용은 "원래 250kg였는데 4kg 정도 쪘다"고 설명했다. 

엄삼용은 이어 빅현배에게 "살 뺀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빅현배는 "이제 시작 단계다. 260kg에서 4kg 뺀거다"고 밝혔다. 

엄삼용과 빅현배는 근처 공원으로 향했다. 일행은 간단한 체조를 마친 후 본격적으로 달리기 시합에 나섰다. 

이들은 30m에 이어 50m 달리기를 진행했다. 빅현배는 얼마 만에 운동하는지 묻자 "평생 뛸 일이 없다"고 답하며 힘들어했다. 

엄삼용은 "운동을 하고 싶어도 할 곳이 없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다"며 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엄삼용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