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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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 입양' 신애라, 무거운 책임감 "너무 쉽게 부모 돼"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1.01.03 18:45 / 기사수정 2021.01.03 18:4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신애라가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신애라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생부모, 입양부모, 위탁부모, 미혼부모. 많은 사람들이 쉽게 부모가 된다. 하지만 그중에 부모의 자격이 되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지금 이 순간도 어디선가 크고 작은 정인이가 울고있을 것이다. 얼마나 아플까, 얼마나 두려울까. 우리의 책임이다. 나의 책임이다. 어떻게 해야할까. 뭘 해야할까"라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룬 입양 아동 정인 양 학대 사건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한 것. 특히 남편 차인표와 함께 두 딸을 공개 입양한 신애라는 입양 부모로서 느끼는 무거운 책임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신애라 차인표 부부는 지난 199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과 공개 입양한 두 딸을 두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신애라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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