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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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불꽃] 우유커플, 이번엔 '비밀 데이트' 즐겨

기사입력 2010.11.19 14:10 / 기사수정 2010.11.19 14:27

여명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욕망의 불꽃'에서 우유커플(서우, 유승호 분)이 한강-지하철 007 데이트에 이어 '사랑의 도피여행'으로 몰래 데이트의 진수를 보여준다.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백호민 연출, 정하연 극본)에서 서우와 유승호는 아들에 대한 애정을 무서운 집착으로 표현하고 있는 신은경(윤나영 역)의 방해공작으로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서우는 신은경으로 인해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뿐 아니라 인기 톱스타의 자리까지 위협받고 있다.

그럼에도, 서로에 대한 강렬한 이끌림으로 비극적 사랑에 빠져든 서우와 유승호는 오는 20일(토) 방송되는 <욕망의 불꽃> 15회에서 두 사람을 억압하는 모든 것들에서 벗어나 알콩달콩 비밀스러운 데이트를 즐길 전망이라고 한다.

서우는 "부쩍 추워진 날씨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예쁜 풍경들을 보면서 촬영하다 보니 꼭 여행 온 것 같이 설렜다. 그동안은 유승호를 만나는 데에 장애물이 많아 눈물 흘릴 일이 많았는데 이번 장면은 자유로운 데이트라 놀러 온 듯 많이 웃고 즐겁게 촬영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승호는 "극중 민재는 인기를 통해 진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해가고 있고 엄마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좀 더 자유롭고 책임감 있는 남자로서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하며 "이번 몰래 데이트는 민재와 인기의 인연이 운명일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한 깜짝 힌트를 줄 것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이들의 비밀 데이트를 담은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15회는 20일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와이트리 미디어]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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