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에카테리나가 영화배우 같은 비주얼의 가족을 공개한다.
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0년 차 영국 출신 제이슨, 한국살이 14년 차 미국 출신 패트릭, 한국살이 5년 차 러시아 출신 에카테리나가 출연한다.
이와 관련해 과거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 패널로 출연했던 러시아 출신 에카테리나가 한국살이 일상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미수다’ 출신 에카테리나가 출연하자 알베르토가 “저의 대선배님이시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고.
특히 에카테리나 가족의 남다른 비주얼에 출연진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데. 무려 194cm의 장신으로 모델 포스를 풍기는 남편 데니스에 이어, 두 아들 사이먼과 스테판이 영화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소피 마르소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고. 또한 엄마를 향한 아이들의 특급 애교를 본 MC들은 “너무 잘생겼다”, “피로가 다 날아간다”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에카테리나 부부가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집콕 올림픽이 공개된다. 체조 강국 러시아 출신답게 유연성이 필요한 고난도 놀이를 척척해냈다고. 즐거운 분위기도 잠시, 에카테리나 가족이 냉전 상태에 접어든다. 어린 막내를 위해 부부가 핸디캡을 주려고 하자 첫째 사이먼이 불만을 표출한 것. 에카테리나 가족이 무사히 집콕 올림픽을 마칠 수 있을지는 방송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