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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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kg' 빅죠, 목 뚫어 호흡…"지병으로 입원 치료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12.29 17:50 / 기사수정 2020.12.29 16:4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체중이 320kg 늘어나 활동을 중단한 힙합 듀오 홀라당 멤버 빅죠가 현재 입원 중이다.

빅죠의 소속사 락킨코리아 측은 29일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빅죠는 지병으로 인해 입원 치료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엄삼용에는 '오늘은 입원 중이신 빅죠형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삼용과 현배는 빅죠가 심부전증, 당뇨에 산소 수치도 낮아 목을 뚫어 튜브로 연결해 숨을 쉬고 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빅죠는 지난 11일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그는 체중 320kg의 고도비만으로, 일상 생활이 불가능해 입원 치료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빅죠는 지난 2008년 홀라당 1집 앨범 '스포트라이트'로 데뷔해 거구의 이미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숀리와 다이어트를 통해 150kg 정도를 감량했다가 요요현상으로 고생 중이며, 현 체중이 320kg 이상이라고 밝혔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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