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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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활' 측 "내년 새 프로젝트 진행, 감독판 준비 중"

기사입력 2020.12.29 11:2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영화 '부활'은 이태석 신부의 제자들이 어떤 행보를 보이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제작된 영화다. 하지만 단순히 궁금증을 해결하는 것을 넘어 감동을 줬다.
 
다수의 제자들은 이태석 신부의 뜻을 받들어 의학 공부를 하고 있다. 이태석 신부가 남기고간 뜻을 이어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사람 한사람에게 진심어린 사랑을 베풀며 자신의 뜻을 전한 이태석의 리더십을 엿볼 수 있다.
 
영화 '부활'은 각 지자체의 호응을 얻어 상영회를 진행했다. 영화 '부활' 의 감독이자 이태석재단의 이사장인 구수환 감독은 이태석 신부의 뜻을 강연으로 직접 전하며 이 시대의 공직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다. 

각종 매체를 통해 영화 '부활' 을 반복해 관람하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코로나19 이슈로 단체 상영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언택트 상영회를 동원해 뜻을 전했다. 구수환 감독은 영화 '부활'을 상영하며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 5만장을 남수단으로 보내기도 했다.

영화 '부활' 측은 "'부활'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21년 새로운 프로젝트가 진행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화 '부활'은 오는 2021년 각색을 통한 감독판을 준비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이태석 재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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