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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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측 "코로나19 음성, '철파엠' 밀접접촉자로 2주 자가격리" [공식입장 전문]

기사입력 2020.12.27 17:18 / 기사수정 2020.12.27 17:2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

27일 김영철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김영철이 진행하는 '김영철의 파워FM' 출연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김영철은 지난 2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김영철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14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가게 됐다. '김영철의 파워FM'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방역 당국 지침을 준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SBS 측은 "SBS 라디오 프로그램 중 '이숙영의 러브FM'과 '김영철의 파워FM', '이재익의 시사 특공대' 코너 등에서 2명이 지난 26일 코로나19 무증상 양성 확진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에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김영철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14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 

SBS 측은 "즉시 보건당국의 방침에 따라 확진자의 사내 동선을 파악해 모든 스튜디오와 엘리베이터를 포함한 해당 공간에 대해서 긴급 폐쇄 조치 및 방역을 실시했다"고 알린 상황이다.

다음은 김영철 측이 전한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김영철이 진행하는 '김영철의 파워FM' 출연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김영철은 지난 2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김영철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14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김영철의 파워FM'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방역 당국 지침을 준수하겠습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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