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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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출전 시간 부족’ 포든 노린다

기사입력 2020.12.27 14:00 / 기사수정 2020.12.27 14:00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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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영입을 노린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27(한국 시간) “레알이 포든과의 계약을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든은 맨시티가 자랑하는 최고의 젊은 선수 중 하나다. 2017/18시즌 데뷔한 포든은 약관의 나이지만, 벌써 4시즌째 맨시티와 함께하고 있다.

날카로운 패싱력과 섬세한 터치, 거기에 빠른 발도 갖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서의 훌륭한 자질을 갖췄고, 동 나이대 최고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지난 시즌 맨시티는 다비드 실바가 떠날 것을 대비해 포든의 출전 시간을 늘렸다. 교체가 많았지만, 포든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경기를 소화했다. 올 시즌 실바가 떠나고 붙박이 주전으로 뛸 것 같았지만, 10경기에 나섰고 5경기가 교체 출전이다. 조금은 아쉬운 상황이다.

매체는 영국 미러를 인용 레알은 포든의 열렬한 팬이다. 그의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영입에 뛰어들 준비가 됐다. 포든은 벤치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자 좌절하고 있다. 레알은 지단의 요구와는 상관없이 그를 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PA Images/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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