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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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데뷔 이후...최다 득점자는 다름아닌 메시

기사입력 2020.12.25 17:53 / 기사수정 2020.12.25 17:53

김희웅 기자

[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2004/05시즌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데뷔한 후 그보다 골을 많이 넣은 선수는 없었다.


영국 매체 플레닛 풋볼은 24(한국 시간) ‘메시의 데뷔 이래 유럽 5대 리그 최다 득점자 TOP5’란 제목을 달았다. 매체는 다른 대회를 제외하고 오직 5대 리그에서의 득점 기록으로 순위를 매겼다.

역시나 1위는 메시였다. 메시는 2005년 처음으로 바르사 1군에서 골 맛을 봤다. 이후 리그에서만 17시즌 간 총 451골을 몰아쳤다.

2위는 메시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호날두는 딱 1골이 모자란 450득점이었다. 매체는 “2009년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매 시즌 20골 이상을 넣었다고 했다.

3위는 저니맨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 밀란). 메시 데뷔 이후 총 273골을 기록 중이다. 불혹에 가까운 나이지만, 여전한 기량을 뽐내며 세리에A에서 득점왕 경쟁을 하고 있다.

메시의 절친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4위를 차지했다. 그는 총 254골을 기록 중인데, 맨시티에서 180득점, 전 소속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74득점을 했다.

5위는 253골을 적립한 에딘손 카바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차지했다.

그러나 매체는 만약 둘의 순위를 나눠야 한다면, 레반도프스키가 기록 면에서 더 좋다고 봤다. 카바니는 2007년 팔레르모에 입성했고, 레반도프스키는 2010년이 돼서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어 5대 리그에 발을 들였기 때문이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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