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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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나주, 밥맛 좋기로 유명…유달리 곰탕집 많다" (동방미로)

기사입력 2020.12.24 23:54 / 기사수정 2020.12.24 23:54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백종원이 곰탕에 대해 이야기했다.

24일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동방미로'에서는 백종원이 전라남도 나주를 찾아 곰탕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전라남도 나주를 찾았다. 백종원은 "나주 일대는 옛날부터 나주평야라고 곡창지대로 유명했다. 특히 쌀이 좋아 밥맛 있기로 유명하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근처 영산포라고 전라도 일대의 곡물이나 여러 가지를 서울로 보내는 중요한 포구가 있었다. 또 하나, 여기 전에 지금은 아마 없어졌지만, 통조림 공장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통조림 공장을 하다 보면 고기 말고 부산물이나 뼈가 나온다. 이걸 처리해야 한다"며 "쌀, 상인, 뼈, 부산물이 있다. 이게 뭐게요. 국밥입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나주가 그래서 곰탕집들이 활성화 됐다는 게 사실 같다. 유달리 나주에는 곰탕집들이 많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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