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연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절친 다니엘 린데만에게 소개팅을 시켜주는 알베르토, 럭키의 모습이 담겼다.
소개팅인지 모르는 다니엘은 독일의 소개팅을 묻는 질문에 "유럽에는 그런 문화가 없다. 그냥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며 "독일에는 쑥쓰러워하는 남자들이 많아서 연애법이 쓰인 책들이 많다. 나도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이라는 책을 구입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니엘은 형들과의 대화 후에야 자신이 소개팅을 하게 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부담감을 느끼는 다니엘에게 형들은 여러가지 조언을 하며 긴장감을 풀어줬다.
다니엘은 소개팅 직전 "연인과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낸 건 5~6년 전"이라며 오랜 기간 솔로였음을 밝히며 긴장을 풀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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