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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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알바 시절 송은이 만나…송은이의 한마디는? (사랑을 싣고)

기사입력 2020.12.23 17:42 / 기사수정 2020.12.23 17:42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박준형이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선배 송은이를 만난 적이 있다고 전했다.

23일 방송될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노점상, 주유소 아르바이트 등 치열하게 살았던 박준형의 대학생 시절이 공개된다.

박준형은 과거 대학 시절, 아버지의 지병으로 살림살이가 점점 어려워지자 오전에는 학교를 다니고, 오후 6시경 테이프를 팔러 나간 뒤, 다시 주유소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바쁜 삶을 살아야 했다고 했다.

그럼에도 박준형은 밤새 일하고 돌아온 자신을 보고 어머니가 마음 아파할까 봐 일부러 즐겁게 노래를 부르면서 집에 들어가기도 했었다며 속 깊은 면모를 엿보였다. 이처럼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던 박준형의 이야기에 김원희는 “애썼다고 얘기해 주고 싶다”며 다독였다.

이런 가운데 박준형은 뜻밖의 사건을 겪은 뒤, 하루 100개까지 팔릴 정도로 잘 되던 테이프 노점상을 하루아침에 그만두었다고 해 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와 함께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대선배 송은이를 만났던 일화도 공개했다. “개그맨이 되고 싶다”는 박준형에게 손님으로 왔던 송은이가 건넨 한마디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고 해 대체 뭐라고 했을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테이프 노점상을 같이 했던 박준형의 인생 1호 짝꿍을 찾는 과정에서 박준형의 모교를 찾아간 서태훈은 생활기록부와 졸업 앨범을 보다가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라며 깜짝 놀랐다고 해 왜 이런 반응이 나온 것인지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V는 사랑을 싣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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