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팝페라테너 임형주, 김호중 클래식 앨범 극찬 “수려한 음악성”

유명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김호중을 극찬했다.

22일 임형주는 자신의 SNS에 “이번 김호중씨 첫 클래식앨범의 전수록곡 다 들어봤는데, 굉장히 완성도 높은 앨범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중에서 특히 개인적으로 ‘페데리코의 탄식’을 듣고 감탄했습니다. 정말 타고났군요! 그의 정열적 보이스, 수려한 음악성...왜 수많은 팬들을 매료시켰는지 이번 기회에 잘 알게 됐습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예전보다 더욱 눈여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저의 최애 후배 뮤지션 리스트에 우리 호중 씨를 추가하렵니다”라고 극찬했다.



그리고 “제 이름검색을 하던 중 김호중씨가 카네기홀 공연제안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김호중 씨는 일단 가진 소리가 매우 건강하고 호흡도 좋고 무엇보다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유연한 음악성을 갖고 있는 후배뮤지션이라고 생각했는데, 제대이후에도 꽃길만 걷게 되겠군요. 파이팅~ 축하해요”라고 축하 메시지도 보냈다.

이러한 임형주의 극찬과 응원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1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호중의 클래식 미니앨범 ‘THE CLASSIC ALBUM’(더 클래식 앨범)이 공개됐다.

이번 클래식 미니앨범은 총 2개의 종류로 구성됐으며 오페라 ‘아리아’와 이탈리아 가곡 ‘칸초네’ 등이 수록됐다.

특히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인 ‘풍경’, 뮤지컬 넘버 ‘지금 이 순간’도 함께 담겨 있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임형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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