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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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대학졸업 후 뭐할지 모를 때, 아침마다 5km씩 뛰어" (1박 2일)

기사입력 2020.12.20 18:5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김선호가 대학졸업 후 뭘 할지 몰랐을 때 아침마다 5km씩 뛰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선호가 아침마다 5km씩 뛰었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선호는 김종민, 딘딘과 함께 인천의 아라마루 전망대에 도착하더니 자신이 인천에 살 때 얘기를 해줬다.

김선호는 "나 여기 살 때 대학 졸업하고 뭘 해야 될 지 몰랐을 때 아침마다 일어나서 저기 폭포까지 뛰었다. 도가니가 나갈 때까지 뛰었다"고 말했다.

딘딘은 어느 정도를 뛰었는지 궁금해 했다. 김선호는 하루에 5km 정도를 뛰었다고 했다.

딘딘은 "그런데 체력이 왜 그 모양이냐"며 매일 5km를 뛰었는데 왜 지금은 저질체력인 건지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에 김선호는 "그때는 27살 때였다"고 말하며 웃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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