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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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프로듀서상 수상 "대상 후보 부담, 상 받아 너무 좋아" [SBS 연예대상]

기사입력 2020.12.20 00:12 / 기사수정 2020.12.20 00:1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양세형이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0 S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신동엽, 이승기, 차은우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프로듀서상은 '집사부일체' '맛남의 광장' 양세형에게 돌아갔다. 양세형은 "사실 대상 후보만으로 부담스러웠다. 상 하나만이라도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받아서 너무 좋다. 제가 방송 생활 하면서 가장 큰 상을 받았다. 기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너무 좋은 직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게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을 웃기는게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동료들, 스태프들이 웃어주면 너무 행복하고 좋더라. 그런 것들이 전해져서 시청자들이 큰 웃음으로 받아준다면 좋은 것 같다. 요즘 삭막한 분위기이지 않나. 마스크를 뚫고 웃음이 나오게 하는 것이 저희 일이 아닌가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SB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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