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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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톤 옥구슬' 김성범, 100kg 속 간드러진 목소리 '반전 미성' (트롯 전국체전)

기사입력 2020.12.19 23:09 / 기사수정 2020.12.19 23:09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김성범이 반전 미성을 뽐내며 8도 올스타를 기록했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지난 회에 미스터리 선수 선발전이 이어졌다.

이날 김성범은 스스로를 '0.1톤 옥구슬'이라고 부르며 등장했다.

김성범은 덩치에 비해 고운 목소리를 가진 이유로 "변성기를 거치지 않았다"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의 선곡은 이혜리의 '자갈치 아지매'. 상당히 높은 키의 노래인 만큼 심사위원들은 물론 참가선수마저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육중한 몸매와는 다른, 반전의 간드러진 목소리로 첫 소절을 뽑아냈다. 결국, 그는 첫 소절 만에 5 스타를 획득하더니 끝내는 8도 올스타를 기록했다. 그는 구수한 사투리대로 경상을 선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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