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5 13:38 / 기사수정 2010.11.15 13:38
광저우 아시안게임은 지난 1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하지만, 축구와 야구를 제외하면 중계를 거의 찾아 볼 수 없어 네티즌의 불만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한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동영상 중계의 의견란에는 아이디 ddok****는 "독점 안된다고 난리 피워놓고선 ....고작 중계해주는건 메달 따는것만 해주고.....아..한심하다"고 의견을 밝혔고, 아이디 sdos****는 "아시안게임은 중요하지 않다는 거요~~~왜 중계를 안해주는건지..이러고도 스포츠발전 운운하다니..헐..."이라고 남겼다.
실제로 아시안게임을 TV를 통해 시청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가 되어 가고 있다. 주요경기의 결승장면을 고사하고 비인기 종목의 예선경기는 중계가 거의 되고 있지 않다.
점점 더 열기를 더해가며 아시안게임에 쏟아지는 국민적인 관심을 방송사에서 감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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