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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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PSG 가면, 음바페는 레알 이적한다… 英매체의 주장

기사입력 2020.12.16 16:47 / 기사수정 2020.12.16 16:47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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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파리 생제르망 유니폼을 입으면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움직일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15(한국 시간) “최근 본지는 메시가 네이마르와 함께하기 위해 바르사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음바페가 레알과 연결되면서 PSG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메시가 프랑스 팀에 합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메시가 바르사를 떠날 가능성은 분명 있다. 그는 바르사와 계약이 2021년 여름 만료된다. 내년 1월부터 타팀과 자유로이 협상 테이블을 꾸릴 수 있다.

거기에 최근 바르사 회장 후보인 에밀리 로우사우드는 메시가 감봉 요청을 거절한다면 팀을 떠나야 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어려운 재정 상황으로 메시의 연봉을 감당할 수 없단 것이다.

매체도 메시가 PSG 유니폼을 입어도 음바페와 같이 뛰게 할 수 없단 점을 주목했다. 네이마르까지 세 명의 주급 감당이 어렵기 때문이다.

매체는 축구 전문가 앤디 브라셀의 말을 인용 저 셋의 임금을 어떻게 맞출지 난 모르겠다. 계약 기간이 18개월 남은 음바페가 내년 여름 레알로 가고, 네이마르와 메시가 PSG에서 결합하는 시나리오가 있는지 궁금하다. 난 그것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음바페는 오래전부터 레알이 점찍어둔 인재다. 코로나19 여파로 레알도 재정 상황이 어렵지만, 음바페의 잔여 계약 기간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일로 보인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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