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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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청률 상승, 강호동-이만기 효과 톡톡

기사입력 2010.11.15 10:48 / 기사수정 2010.11.15 10:48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1박2일이 강호동-이만기의 씨름 대결로 시청률 상승의 효과를 얻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 전국 기준 2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2.1% 상승했다.

이날 1박2일 즉흥여행 명사특집에서는 강호동과 이만기의 20년 만의 씨름 대결이 펼쳐졌다.

'전설 대 전설' 강호동과 이만기의 대결은 2승 1패를 기록한 이만기의 승리였다. 경기가 끝난 후 강호동은 "두 번째 판에서 이만기 교수가 자신을 배려해 일부러 져 준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씨름 선배의 후배에 대한 배려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설의 씨름부 회식' 때 강호동이 삼겹살 160인분을 포함한 회식비용 일체를 지불해 화제가 됐다.

[사진=KBS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화면 캡처]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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