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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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헤드라인] 박혜상 사망…10대 로우킥

기사입력 2010.11.15 10:08 / 기사수정 2010.11.15 10:08

온라인뉴스팀 기자

- 11월 15일 오전 10시 헤드라인



▶ 탤런트 박혜상, 자택서 숨진 채 발견…이미 장례 마쳐

탤런트 박혜상이 지난 12일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올해 나이 29세인 故 박혜상은 12일 오전 서울의 집에서 숨진 채 지인에게 발견됐다. 경찰은 故 박혜상이 사망한 이유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박혜상은 2005년 채널CGV '압구정 아리랑'으로 데뷔했으며, 포드자동 소망화장품, LG생활건강, LG텔레콤, 자이 등 CF 모델로 활약했다.

故 박혜상의 장례식은 14일에 마쳤으며 서울 풍남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14일 오전 발인해 벽제 화장장에서 화장됐으며 유해는 경기도 고양 예원추모관에 안치됐다.



▶ '10대 여중생 로우킥' 영상…네티즌 '분노'

10대 여중생이 아무런 이유없이 남자 어린이를 발로 차 넘어뜨려 네티즌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4일 SBS 뉴스에서는 지난 11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 건물에서 일어난 사건의 CCTV 화면을 보도했다. CCTV 내용은 건물 계단에 모여 있던 10대 학생 중 한 명이 건물로 들어오는 남자 어린이를 발로 걸어 넘어뜨려 계단에 얼굴을 부딪히며 쓰러지고 뒤따라 오는 다른 어린이는 정강이 차 쓰러 뜨린다. 쓰려졌던 아이는 잠시 비틀거리며 건물 밖으로 나가다 몇 걸음 못가고 쓰러지고 만다.

이른바 '로우킥'으로 인해 피해 아동인 6살 오모 군은 앞니 두 개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가해학생 K양이 학교에서 정학 상태인 것을 확인하고 조사 중에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를 키우기가 겁난다", "10대들이 점점 무서운 행동을 죄의식 없이 하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 강승윤-김현중, '자퇴' 아픈 과거…'둘이 닮았네'


'슈퍼스타K 2' 출신 강승윤과 'SS501' 김현중과 닮은꼴로 화제다.
 
강승윤과 김현중은 각각 중학교, 고등학교를 자퇴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강승윤은 중학교 시절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면서 자퇴했다고 밝혔고, 김현중은 음악의 길을 걷고자 자퇴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뒤늦게 학교의 소중함을 깨닫고 검정고시 등을 치르고 학교로 복귀했다.
 
현재 강승윤은 부산예술고등학교에 김현중은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누리꾼들은 "연예와 학업을 병행하기가 쉽지 않을 텐데 잘 해내길 바란다", "최고가 되기 위해 잠시 쉰 것 뿐이다" 등 두 사람을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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