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의 진솔한 인터뷰와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15일 미국 디지털 회사 '지니어스'(Genius)에서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새 앨범 'BE' 타이틀곡 'Life Goes On'(라이프 고즈 온)이 탄생하게 된 비화, 가사의 의미, 전하고 싶은 메시지 등에 대해 진행한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 중 블랙 컬러의 셔츠에 자연스럽게 단추를 풀고 시크하면서 성숙한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 정국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국은 살짝 펌을 넣은 장발로 섹시한 매력을 뽐냈고 날렵한 턱선에 높은 콧대가 돋보이는 조각 이목구비로 극강의 비주얼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 정국은 치명적이고 매혹적인 남다른 아우라도 발산해 시선을 강탈했다.
정국은 "어느 날 세상이 멈췄어"라는 'Life Goes On' 자신의 파트 한 소절을 노래하며 "세상이 멈추면서, 지금 이 상황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를 생각을 했고 그 시간을 통해서 나온 게 'Dynamite'(다이너마이트)라는 곡인다"라 밝히며 "정말 의도치 않게 그 곡을 내고 빌보드 핫 100 1위를 받게 되어서 그냥 뭔가 저희의 진심이 닿았던 것 같아서 행복했었던 것 같다"라고 팬데믹에 희망을 잃지 말라는 간접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정국은 "많은 사람들이 저희 노래를 듣고 좋아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 되게 기분도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아무런 예고도 하나 없이 봄은 기다림을 몰라서 눈치 없이 와 버렸어" 를 부르며 "세상이 멈췄는데 어쨌든 계속 시간은 흐른다. 이걸 좀 예쁘게 봄이라는 단어를 써서 서정적으로 표현을 한 것 같다" 라고 가사가 담은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정국은 "모두가 힘들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이 상황 속에서 벗어나고 싶을 것이다" 라고 말하며 "'Life Goes On' 곡 자체가 희망을 주고 싶은 저희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이 곡을 듣고 많은 아미들, 사람들이 힘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따뜻한 소감도 전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지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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