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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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시즌2 결승] 임재덕 4세트 승…2-2 동점

기사입력 2010.11.13 21:07 / 기사수정 2010.11.13 21:07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장충동, 이준학 인턴기자] '소니 에릭슨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2 리그(이하 GSL)' 오픈 시즌 2 결승전 4세트는 임재덕이 가져가며 세트 스코어를 2대2로 만들었다.

13일 오후 6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L 오픈 시즌 2 결승전 4세트에서 임재덕은 맹독충을 앞세워 이정훈을 제압해 4세트를 가져갔다.

밀림 분지에서 펼쳐진 4세트에서 임재덕(저그, NesTea)은 11시, 이정훈(테란,BoxeR)은 5시에 자리했다.

임재덕은 두 번째 병영을 중앙 멀티에 건설한 이정훈의 변칙적인 플레이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저글링과 여왕으로 입구를 돌파하지 않고 뒷마당 지역의 중립 구조물을 뚫어내서 다수의 저글링을 진출시켰다.

병력 소모전에서 우위를 점한 임재덕은 이후 엄청난 숫자의 맹독충을 이정훈의 본진에 투입해서  GG를 받아냈다.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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