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비, 첫 번째 EP '이별일기' 발매…레디·pH-1 등 지원사격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래퍼 윤비(YunB)가 레디, pH-1, 후디 등의 지원사격을 받아 첫 번째 EP 앨범을 선보였다. 

윤비는 지난 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 앨범 '이별일기' 음원과 타이틀곡 '아파'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앞서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스했던 정규 앨범 'S.O.S.'와 20대의 삶을 이야기했던 앨범 'Wasted 20s'를 통해 완성형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뽐냈던 윤비는 이번 신보를 통해 사랑 후에 찾아온 이별에 대한 감정을 담았다. 총 6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레디, pH-1, 후디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윤비는 한국 힙합 씬에서 가장 세련된 음악을 하는 래퍼이자 프로듀서다. 많은 뮤지션이 함께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윤비는 Mnet '쇼미더머니'를 통해 독특한 매력의 캐릭터로 자리 잡았고, '트루먼쇼' '덜어'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앨범 재킷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