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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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조카 유민 '불합격'→"죽어서도 아이돌 하겠다" 노현지 '합격' (캡틴) [종합]

기사입력 2020.12.04 10:50 / 기사수정 2020.12.04 09:5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캡틴' 두 번째 미션 참가자가 결정됐다.

3일 방송된 Mnet '캡틴'에서는 'K-POP 재능 평가'가 마무리된 한 편, 두 번째 미션 '장르 TOP 미션'이 시작됐다.

염정아 조카 유민이 출연했다. 유민의 엄마는 "염정아는 유민을 울면서 뜯어말릴 정도로 반대했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찬성을 해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유민은 현아의 'Change' 무대를 꾸몄다.

소유는 "가늘고 여린 음색으로도 많은 분들이 사랑해 줄 수 있지만, 힘이 너무 세서 주체를 못 하는 느낌이 들었다"며 불합격을 줬다. 이승철도 "실력이 부족하다"면서 불합격을 주며 최종 불합격을 받았다.

JYP 퍼블리싱 틴에이저 작곡 대회에서 입상 경험이 있는 전정인인 팔불출 엄마와 함께 출연했다. 전정인의 무대를 본 이승철은 "반가성을 쓸 줄 모르니까 목이 계속 쉬는 거다. 본인의 성량에 맞는 노래를 하면 된다"며 합격을 줬다.

소유는 "본인이 좋아하는 음색을 만드는 느낌이 든다. 사람들이 말하는 공기 90에 소리 10으로 계속 노래를 하면 저도 목이 상한다. 그거를 컨트롤할 수 있는 방법을 연습을 하는 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조언하며 합격을 줘 최종 합격했다.

경북고 '빵순이' 권연우는 "합격하면 맘모스빵, 불합격하면 통밀빵을 먹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승철은 "제가 빵집을 한다. 둘 중에 하나 보내주겠다"고 답했다.

권연우의 무대를 본 이승철은 "실용음악과의 과정은 아이로 말하면 걷는 과정이다"라면서 권연우 엄마 걱정을 덜어주며 "맘모스빵 10만 원 어치 보내주겠다"며 합격을 줬다.

죽어서도 아이돌이 되겠다는 참가자 노현지가 출연했다. 노현지는 "어제 친구가 한 명이 소속사를 나갔다"라면서 연습생 생활을 하지만 여전히 불안한 앞날 때문에 눈물을 보였다.

열여섯 살인 노현지 참가자에게 이승철은 "그 나이에 비하면 괜찮게 한다"면서 합격을 줬다. 최종 합격을 한 노현지는 엄마가 더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케이팝스타6' TOP10 출신 유지니는 아빠와 언니와 함께 출연했다.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를 마친 유지니는 "기본적으로 노래를 너무 잘한다"라면서 합격을 받았다.

유지니는 "'케이팝스타6' 끝나고 무대 공포증이 생겼다. 무대 공포증을 이겨낸 줄 알았는데 너무 떨렸다"라면서 무대 밖에서 엄마를 보자마자 눈물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Mnet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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