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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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거짓말 논란' 김재중, 또 경솔 발언? "오해해서 미안"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12.03 11:11 / 기사수정 2020.12.03 11:1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재중이 자신을 위해 선물을 준비한 팬을 오해해 사과했다. 

김재중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미안합니다. 사무실로 보내주신건데 오해했어요. 매니저님이 현관 앞에 두신거래요"라고 사과문을 남겼다. 

앞서 김재중은 팬의 선물을 인증하면서 자신의 집 주소를 어떻게 알았는지 의아하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특히 "아파트 동, 호수까지 어떻게 알았지"라는 식으로 글까지 남기기도 했다. 팬이 자신의 집 주소를 정확하게 알고 직접 선물을 보냈다고 오해한 것. 이는 사무실로 온 선물이었고, 해당 선물은 매니저가 김재중 집 앞으로 옮겨놓았던 상황으로 밝혀졌다. 

이에 김재중은 미안한 마음을 내비치며 "오해했으니 인증샷 제대로"라는 글과 함께 팬이 준비한 선물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에는 김재중을 위해 특별 준비한 컵라면 여러 박스가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자신이 코로나19 확진 받았다는 거짓말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당시 코로나19의 심각한 상황 속에서 경각심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거짓말을 했다고 설명했지만 그의 경솔한 언행에 대한 대중의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기도 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김재중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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