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바닷길 선발대' 유연석이 박성웅의 남다른 개그에 자리를 떠 웃음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바닷길 선발대' 7회에서는 유연석이 박성웅 개그에 당황했다.
이날 고아성은 또 부표가 있을까 봐 전방을 주시했다. 박성웅은 고아성에게 "감도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잘 들리냐는 말이었다. 박성웅은 옆에 있던 유연석에게 "그럼 네가 '사과도 있습니까?'라고 맞받아쳐야지"라고 밝혔다.
생각지도 못한 개그에 유연석은 "이거였구나"라고 당황했다. 고규필이 "잘하면 너의 첫 멀미가 올 수도 있겠다"라고 하자 유연석은 "갑자기 멀미 오려고 한다"라며 박성웅 곁을 떠나 침대로 향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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