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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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아빠 샘 훈육에 눈물…진우, 홀로서기 12초 신기록 (슈돌)[종합]

기사입력 2020.11.29 23:17 / 기사수정 2020.11.29 23:17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박주호와 나은, 건후 남매가 진우의 걸음마를 응원했다.

29일 방송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개리, 샘 해밍턴, 도경완, 박주호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개리와 하오는 조립형 의자 만들기에 도전했다. 개리가 실수로 다른 부품을 서로 연결해 하오는 "아빠 연장을 이용해"라며 조언했다. 하지만 개리는 부품이 빠지지 않아 결국 스태프에게 도움을 요청해 문제를 해결했다.

이후 완성된 의자의 모습에 하오는 만족스러운 얼굴로 의자 꾸미기를 시작했다. 하오는 자신이 좋아하는 색인 보라색을 이용해 그림을 그렸다. 

이후 윌벤져스와 샘 해밍턴은 게임을 했다. 장벽을 사이에 두고 윌벤져스가 똑같은 물건을 골라야 했다. 젤리를 두고 진행한 게임에 두 아이는 모두 수박젤리를 집어 성공해냈다. 신난 마음에 춤을 추던 와중 실수로 벤틀리가 윌리엄을 치고 말았다.

이에 샘 해밍턴은 벤틀리를 강하게 훈육하며 벌을 세웠다. 벤틀리는 아빠 말에 따라 혼자 벌을 서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벤틀리와 윌리엄은 뽀뽀로 화해했다.

도경완 가족은 캠핑카를 타고 캠핑을 하러 갔다. 이날 콘셉트는 '달리는 연우 학교'로 연우가 선생님으로 변신해, 수업을 듣기로 했다. 연우는 블랙홀에 대해 설명하며 1교시 수업을 마쳤다. 2교시 체육시간으로는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을 췄다. 연우는 세심하게 동작 포인트를 설명했다.

이를 따라 하던 도경완의 엉성한 모습은 폭소를 안겼다. 이어 연우가 사 온 재료들로 도경완은 저녁을 만들었지만 아쉬운 맛에 연우는 안타까워했다. 

이어 찐건나블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나은이가 진우를 위해 머리를 묶어주려고 했지만, 진우가 고통스러워하자 핀으로 변경해 머리를 정리해줬다. 이어 건후 또한 머리끈에 고통스러워하며 샤우팅을 외쳤다. 박주호가 "아빠가 해줄까. 빨리하도록 도와주려고 한다"라고 말했지만, 나은이는 "빨리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건 잘 묶는 거다"라며 명언을 날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화기애애하게 놀던 도중 진우는 혼자 서는 모습을 보여 박주호가 깜짝 놀랐다. 이어 진우는 계속해서 홀로서기에 도전하며 12초라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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